거창군 웅양면 생활개선회(회장 박말순)에서는 지난 4일 관내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 25세대에 고추장을 전달하여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펼쳤다.

이날 전달된 고추장은 회원들이 농번기로 인하여 바쁜 가운데에서도 시간을 내어 정성스럽게 담근 것으로, 올해 5년째 고추장 봉사활동을 하고 있어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의 나눔 분위기를 확산하고 있다.

이응록 웅양면장은 “매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는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며 회원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