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4꽃 피는 사과골 고제
- 감사의 마음 담은 ‘아림1004’ 기부금 전달 -

거창군 사과골 고제면(면장 배명식)은 노인회와 학림마을 주민들의 연이은 이웃사랑 실천으로 타 단체의 귀감이 되고 있다.

고제면 노인회(회장 황재덕)는 게이트볼장을 찾은 이홍기 군수에게 그동안 노인복지시설 지원 등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힘써 주신 것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게이트볼장 현장에서 ‘아림1004’ 후원금으로 1,004,000원을 기부했다.

또한, 고제면 학림마을주민(이장 이광수)들도 맞춤형 마을기업 설명을 위해 마을을 찾은 이홍기 군수에게 마을경로당 신축, 마을정자 설치 등 주민숙원사업 해결, 주민소득 증대를 위한 군정 추진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마을 설명회 현장에서 ‘아림1004’ 후원금으로 1,004,000원을 기부했다.

기부행사에 참석한 황재덕 노인회장 및 회원들은 “여태껏 행정기관의 도움만 받아오다가 군정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아림1004’ 운동에 동참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군정발전에 적극 협조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학림마을 주민들은 어려운 이웃을 배려하는 군정시책에 적극 공감하는 뜻을 전하면서 모든 군민이 행복한 거창을 만들어 줄 것을 건의했다.

이홍기 군수는 이 자리에서 ‘아림1004 ’운동의 적극적인 동참에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군민들의 협조 없이는 아무리 좋은 정책도 무용지물이라며 군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고제면은 마을별 ‘아림1004’ 릴레이 운동을 추진하여 현재 98명의 주민들이 릴레이 운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아울러 마을 및 각급단체 단위의 ‘아림 1004’ 운동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