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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맘마미아!’ 거창공연!!!

보도번호 :
5289
등록일 :
2013-03-22
작성부서 :
문화센터
‘뮤지컬 맘마미아!’ 거창공연!!!
- 오는 4월 7일 거창문화센터에서 국내 마지막 공연 -

거창군은 2004년 초연 이후 ‘1000회 돌파’로 빛나는 흥행신화를 이어가고 있는 국민 뮤지컬 ‘맘마미아’가 오는 4월 7일 거창문화센터에서 전국투어 마지막 공연을 갖는다. 이번 거창에서의 공연을 끝으로 한국에서는 당분간 맘마미아를 볼 수 없게 된다.

맘마미아(Mamma Mia!)는 1999년 영국 웨스트엔드에서 탄생한 작품으로 전 세계 관객들의 사랑을 받으며 공연되고 있는 최대 흥행작이며, 현재 뉴욕에서 언제나 매진되는 인기 있는 뮤지컬이다. 심지어 9.11 테러의 영향도 받지 않은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국내에서도 2004년 초연 이후 지난해까지 130여만 명이 관람할 정도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뮤지컬 맘마미아는 세계적인 그룹 아바(ABBA)의 히트곡 22곡을 중심으로 엮어낸 작품으로 그 시대 아바의 노래를 듣고 자란 중장년층을 공연장으로 불러 모으며 화제를 모았다.

뮤지컬 맘마미아는 그리스 지중해의 외딴섬에서 스무 살 난 딸 소피와 살고 있는 도나는 작은 모텔의 여주인으로 평화롭게 살고 있다. 아빠 없이 홀로 성장해온 소피는 약혼자와의 결혼을 앞두고 아빠의 존재가 더 궁금하기만 하다.  우연히 엄마가 처녀시절 쓴 일기장을 보게 된 소피는 그 안에서 찾은 자신의 아버지일 가능성이 있는 세 명의 남자 샘, 빌, 해리에게 어머니의 이름으로 초청장을 보낸다. 결혼식을 위해 도나의 오랜 여자 친구들이 찾아오고, 세 명의 아버지 후보들도 오게 된다. 그들이 기억하는 옛 추억에 딱 딱 맞춰 흘러나오는 음악이 압권이다.

결혼식을 준비하기 위해 모인 엄마와 엄마의 친구들과 옛 남자들, 그들의 추억에 대한 이야기가 주를 이루고 여기서 쏟아지는 에피소드들은 음악과 함께 쉴 새 없이 진행된다. 게다가 이 뮤지컬은 아빠 없이 자란 딸과 엄마의 애증과 사랑에 관한 이야기가 눈물샘을 자극하면서 인생에 대해 되돌아보게 한다는 교훈이 있다.

중년의 엄마가 다시 사랑을 찾게 되는 내용도 신선하며 Chiquitita, Dancing Queen, Honey Honey, Gimme Gimme, Knowing me Knowing you 등 ABBA의 히트곡들이 극에 절묘하게 맞게 나오고 누구라도 따라 부를 수 있어 지루하단 생각이 전혀 들지 않는 뮤지컬이다.

시종일관 익숙한 아바의 히트곡 퍼레이드, 공감가는 이야기 전개, 스타급 중년 배우들의 실감나는 연기와 신나는 춤 등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배우 최정원이 도나, 성기윤이 도나의 옛 연인 샘을 맡아 호흡을 맞추고, 전수경, 이경미, 황현정, 이현우, 주성중 등이 출연한다.

공연은 4월 7일 오후 3시, 오후 7시 30분으로 2회 진행한다. 예매는 3월 27일 오전 9시부터 인터넷(http://www.gcwc.go.kr)을 통해 시작하며, R석 5만원, S석 4만원, A석 3만원이다. 기타 자세한 공연안내는 거창문화센터(전화 940-846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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