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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농산물 공동브랜드 육성 업무협약 체결

보도번호 :
5261
등록일 :
2013-03-19
작성부서 :
농촌활력과
거창군 농산물 공동브랜드 육성 업무협약 체결
- 행정-농관련 기관·단체가 한마음으로 최고·최상의 브랜드로 육성 -

거창군은 지난 1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농업관련 기관·단체대표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산물 공동브랜드인 ‘거창韓거창’을 최고·최상의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은 이홍기 군수, 이재원 농협군지부장, 김제열 농업회의소 회장 인사말에 이어, 공동브랜드 육성방안 보고, 포장박스 제조 공장인 장애인 근로사업장 운영계획 보고, 협약서 서명 및 간담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협약은 100여종으로 난립되어 있는 브랜드를 ‘거창韓거창’으로 농협, 농업회의소, 농업관련 단체가 공동으로 통합함으로써 물량조정력을 확보하고, 가격 협상력을 갖추는 등 브랜드 파워를 강화하기 위해 체결됐다.

협약서에는 이홍기 군수, 이재원 농협지부장, 김제열 농업회의소 회장, 지역 농협 조합장, 4대 원예작물 대표 등 15명이 서명했다.

이홍기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농협 또는 작목반별로 100여개 이상으로 난립되어 있는 포장재를 ‘거창韓거창’ 공동브랜드로 통합하고, 브랜드 파워를 갖춤으로써 산지와 생산자가 가격을 정하는 새로운 농업 문화를 창조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재원 농협군지부장은 “행정에서 선도적인 역할에 감사를 표하고, 농협공동사업을 통해 농업의 새로운 유통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으며, 김제열 농업회의소 회장은 “거창군의 공동브랜드 ‘거창韓거창’이 소비자에게 어필할 수 있는 브랜드, 한국의 제스프리로 육성해 나가는데 농업인들의 뜻을 모아나가겠다”고 밝혔다.

포장재 6천매를 유통한 한호균 탑푸르트 회장은 “새롭게 개발된 공동브랜드 포장재가 도매시장에나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받았다”고 밝히고, “모니터링에 의한 품질관리도 중요하지만, 농가 스스로가 브랜드에 대한 긍지를 가질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하면서 포장재 개발과 더불어 비닐테이프 제작을 건의했다.

아울러, 흠과 등 저품위 농산물에 대한 주스 가공공장 건립 건의, 산지유통을 위한 공동선별시설 건립, 불법유통 근절 대책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는 등 열띤 토론 속에 협약식이 진행되었다.

거창군은 ‘거창韓거창’ 농산물 공동브랜드 포장재 품위유지, 공동구매를 통한 농가부담 경감, 포장재 불법유통 방지, 원산지 위반 근절 활동을 전개해 나가는 한편, 유통단계별 품질관리단 운영 및 위반농가 시정·권고, 소비지 모니터링을 통해 소비자로부터 신뢰받고 선택받는 전국 최고 브랜드로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1단계로 사과, 딸기, 포도, 오미자 등 거창군을 대표하는 4대 작목 포장재를 우선 공급하고, 2014년도부터 2단계로 엽채류, 구근류 등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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