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면 범군민 의식개혁운동 캠페인 행사 열어
- 3대 과제별 본부구성으로 한발 앞선 의식개혁 실천 -

마리면(면장 한은영)은 지난 20일 관련 기관과 단체, 주민, 공무원 등 약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범군민 의식개혁운동 캠페인 행사와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쌀쌀한 날씨였으나 많은 인원이 모여 올바른 주민의식 선양과 깨끗한 마리면을 만들기 위한 행사가 될 수 있었다.

한은영 마리면장은 농번기가 시작되는 바쁜 시기에 많은 분이 참석하여 감사하다는 인사말과 함께 “이번 캠페인 행사를 계기로 의식개혁운동을 본격적으로 실천하여 높은 수준의 질서의식 함양과 서로를 배려하는 행복한 마리면 조성에 이바지 하자”고 당부했다.

이날 캠페인 행사는 범군민 의식개혁운동 구호 제창을 시작으로, 각 단체별 대표자를 홍보요원으로 위촉하고 3대 과제별 본부구성을 알렸다. 이어 전봉우 주민자치위원장의 결의문 낭독과 면소재지 주요구간 캠페인 행진, 참여자 및 주민들의 서명운동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주요 시가지 행진이 끝난 후에는 주변 도로와 하천변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국토대청결운동을 함께 실시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 행사에 모인 모든 주민은 결의문 채택과 서명운동을 통해 스스로가 범군민 의식개혁운동 홍보요원이라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시작이 반이라는 말처럼 오늘부터 그 의식개혁운동의 활동을 시작했다.

국토대청결운동을 통해 한결 밝아진 마리면처럼 앞으로의 마리면 범군민 의식개혁운동 추진본부의 활약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