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군수 이홍기)은 지역발전과 사랑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한국일보 내고장사랑운동본부?KB국민은행 거창지점과 공동으로 “내 고장 거창사랑 운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내 고장 거창사랑 운동”이란 내 고장 사랑카드를 발급 사용함으로써 일상 생활 속 기부 실천을 통해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돕거나, 지역 발전을 위한 역점사업 추진에 도움을 주는 기부문화로서 거창사랑 카드 발급 1계좌당 1만원과 카드 사용액의 0.2%가 거창 발전기금으로 적립된다.

이 행사의 일환으로 다음달 10일에 이홍기 군수, 이종승 한국일보 사장, 이태준 국민은행 서대구 본부장 등 관련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내 고장 거창사랑 운동” 협약식을 가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내 고장 거창사랑 카드 갖기 운동”을 공무원부터 솔선수범하여 기관단체, 출향인, 군민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지역 발전과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만큼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