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대 전덕규 마리면장 취임
- 보도번호 :
- 10201
- 등록일 :
- 2016-04-20
- 작성부서 :
- 마리면
제27대 전덕규 마리면장이 지난 19일 오후 3시 마리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기관단체장, 이장, 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가졌다.
이번에 취임한 전덕규 면장은 마리면 영승마을이 고향으로 1979년 첫 공직에 몸 담은 후 거창읍과 군청 주요부서에서 근무 해 왔으며, 2016년 1월 4일 사무관으로 승진해서는 잠시 체육청소년사업소장으로 근무하다 마리면장으로 자리를 옮기게 되었다.
그동안 전덕규 면장은 군청에서 공보담당, 군수 비서실, 의회 의사담당, 기획 감사실 기획담당, 행정과 행정담당 등 6급 계장으로서 누구보다 많은 자리를 거치며 행정경험을 쌓아 왔으며 업무에 있어 예리한 판단력과 뛰어난 기획력으로 조직 내 신망을 얻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전덕규 면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소통을 위한 역지사지(易地思之) 자세와 선공후사(先公後私)의 공직관으로 일 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아울러 면장을 비롯한 공무원들은 부모님을 섬기는 마음가짐으로 면민의 뜻을 귀 담아 듣고 잘 받들어서 마리면을 자랑스러운 고장으로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지역의 크고 작은 일들을 추진함에 있어서 나 개인 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고 단순히 우리동네 이익 보다는 마리면 전체, 나아가서는 거창군전체의 이익을 우선으로 하는 성숙된 분위기를 확산시켜 반듯한 마리면으로 발전시켜나가자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