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군수 양동인)은 정부에서 5월 4일을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의 날’지정함에 따라 본격적인 영농철인 5월 한 달 동안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활동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농업기계 안전사고 및 도로주행 농업기계의 교통사고가 영농철인 5월달에 집중발생함에 따라 읍면에서는 이장회의를 통한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교육 및 홍보강화, 마을 앰프방송을 통한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요령 홍보를 강화하고,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업기계 순회기술교육시 안전사고 예방교육 강화, 농기계 임대사업소 농기계 임대시 농업인 안전사고 예방교육후 농기계 출고,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현수막 설치 등을 실시한다.

또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기계 등화장치 부착지원 사업 조기집행 추진, 트랙터 안전교육 시뮬레이션을 통한 안전체험 학습 확대 등 앞으로 체계적인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