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5월 10일부터 28일까지 ‘2016년도 민방위 기본교육 및 비상소집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본교육은 거창문화원 1층 공연장에서 5월10일부터 5월28일까지 6회에 걸쳐 민방위대 편성 1∼4년차 대원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국가안보 및 유사시 신속한 대처능력 함양을 위한 생활안전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민방위대 편성 5년차 이상의 대원을 대상으로 5월12일부터 5월28일까지 각 지역대 및 직장대별로 비상소집훈련을 실시하여 긴급상황 대처능력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평일 교육이 어려운 대원의 편의를 위해 5월26일 저녁6시 야간교육과 5월28일 오전9시 주말교육을 실시하며, 장기출장 등의 부득이한 경우 전국 어디서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현지교육도 함께 병행할 계획이다.

민방위 대원은 거창군 홈페이지(http://www.geochang.go.kr) 및 국가재난정보센터 http://www.safekorea.go.kr )를 통해 교육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