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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읍 복지허브팀, 맞춤형서비스로 복지체감도 향상 기여

보도번호 :
10281
등록일 :
2016-05-03
작성부서 :
거창읍
거창군 거창읍(읍장 양호일)은 거창군 맞춤형 원스톱 전달체계에 따른 보건보지부 교육용 동영상 제작을 위해 거창읍에 거주하는 정모씨 가구에 대한 현장촬영을 진행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거창읍 복지허브팀은 2015년 경기도에서 거창읍으로 전입해 온 정씨에 대한 통합관리사례 대상자 발굴과정, 대상자 욕구조사, 위기조사 후 선정, 계획수립, 지원연계, 종결 처리로 마무리 되는 일련의 과정에 대하여 설명하고 촬영에 들어갔다.

남편의 갑작스럽 질병으로 병원비와 생활비 등으로 더 이상 도시에서 생활 할 수 없어, 언니가 살고 있는 거창읍으로 전입해 왔다. 언니집에서 생활하면서도 생활은 늘 궁핍했고 이를 본 이장님이 복지허브팀으로 연계한 이후 정씨 가구에는 변화가 찾아 왔다.

먼저 허브팀 통합사례관리 공무원이 가정을 방문하여 이 가구에 대한 생활실태와 욕구조사를 실시 통합사례대상자로 선정, 제일 시급한 긴급의료비를 지원했다. 또한 중증장애인주거환경개선사업 대상자로 선정돼 공사가 진행중에 있다.

한편 기초생활수급자에서 제외처리 되어 생활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민간자원으로 들어온 쌀, 부식 등을 지원했으며, 방문간호사가 정기적으로 방문해 오랜 병간호로 지쳐 있는 정씨에게는 정서적 지원을, 남편 허씨에게는 종합적인 건강상태를 체크하여 가정의 위기를 정상화 시켜가고 있다.

통합사례관리 대상자 정씨는 “고향도 아닌 거창에서 이런 복지혜택을 누릴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는데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받고 지쳐 있던 몸과 마음에 안정을 찾을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복지허브팀장은 “정씨와 같은 사례대상자를 90여명 관리하고 있으며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실시해 기초수급자들도 만족하지 않았던 복지체감도를 향상시키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고, 복지부 교육용 동영상으로 많은 지역에서 맞춤형 서비스의 효과가 나기를 기대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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