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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인 거창군수, 첫 소통드라이브 읍면순방 마무리

보도번호 :
10284
등록일 :
2016-05-04
작성부서 :
행정과
양동인 거창군수는 지난 4월 22일 신원면을 시작으로 5월 3일 거창읍까지 12개 읍면을 순회하며 군민 의견을 듣는 초도 순방을 가졌다. 난관에 부딪힌 국제연극제 문제 해결을 위해 동분서주하고 각종 언론사의 취임인터뷰를 병행하면서 소통 드라이브를 멈추지 않았다.

이번 초도순방은 회의실에서 군민 의견을 듣고 마을회관으로 이동해 마을주민들과는 점심을 함께하면서 낮은 행보를 이어갔다. 특히 군민들의 소득원인 영농조합 등 생산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군민들의 애로와 소득증대 방안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다양한 해결책을 논의했다.

양동인 군수는 순방 업무보고 인사말에서 현재 거창군이 처해 있는 가장 큰 문제는 ‘소통 부재’라고 진단하고 “그 간 발생된 갈등과 분열의 원인을 명확히 분석한 후 치유할 것은 치유하고 더 이상 군민의 민심이 양분되지 않는 군민 대통합을 이끌어내 군정발전의 동력으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인구의 30%를 차지하는 농업은 거창의 주력산업이고 농업인 소득 증대방안과 소득격차 해소를 위해 새로운 차원의 고민을 할 때라고 밝히며, 7월경 조직개편에서는 ‘수출 등 시장개척 전담팀’을 구성해서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전통산업이 아니라 미래산업으로 발전시키는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거창경제의 고도화를 위해서는 기업이 많이 들어와야 생산인구가 늘고 봉급생활자가 옷도 사 입는 등 왕성한 소비활동이 가능하다. 농업과 제조업의 활발한 경제활동을 기반으로 상업과 유통에 돈을 흐르게 하는 순환구조를 만들어야 한다. 지역경제가 불꽃이 튀도록 2년의 임기동안 승강기업체를 비롯한 기업유치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대구고속도로 확장개통으로 대구는 이웃이 되었고 광주와 대전도 가시권에 두었다. 3개의 광역시 인구를 지역경제 소비자의 한 축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관광자원 활성화에도 박차를 가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양동인 거창군수는 “앞으로도 군민과 소통 할 수 있는 기회를 수시로 갖고 군민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찾아 가려운 곳을 긁어 주는 군수가 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겠다”고 말하고 군정의 나침반을 제시하고 순방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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