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 은혜 잊지 않겠습니다”
- 보도번호 :
- 10305
- 등록일 :
- 2016-05-10
- 작성부서 :
- 주민생활지원실
거창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정명조)에서는 가정의 달과 어버이의 날을 맞아 에덴실버요양원을 방문해 어버이의 깊은 사랑을 되새기고 공경의 마음을 전하는 위문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그동안 거창군 여성단체협의회에서 추진해 온 재활용품 판매 수익금으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뜻 깊은 일에 사용하고자 회원들의 뜻을 모았다.
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요양원 어르신들을 위해 양말세트 선물과 과일, 음료수, 빵 등을 준비해 위문 활동을 추진했다.
정명조 회장은 “지난 2월 취임한 이래 여러 회원분들과 뜻 깊은 행사를 가지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여기 계신 어르신들과 우리 부모님들의 희생이 오늘날 우리를 큰 걱정 없이 삶의 복지를 누리며 살아가는 초석을 마련해 주셨다”며 “그동안 받은 은혜와 사랑을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되돌려 드릴 수 있도록 어르신 공경의 모범을 보이고 어르신을 위한 군정추진에도 적극 협조 하겠다"고 말했다.
10개 여성단체로 구성된 거창군여성단체협의회는 양성평등주간기념행사 주관, 재활용품 판매장 운영, 경로식당 운영 봉사 및 각종 군 행사시 차 봉사 활동 등 지역의 행사마다 봉사활동으로 군민을 섬김은 물론 여성의 권익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