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가조면(면장 임창원)에서는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복지협의체(위원장 정영순) 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가조면 복지협의체 2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1월 21일 1차 회의 시 논의 된 민관협력활성화사업 우수지자체 벤치마킹 추진 시기 및 장소를 결정햇으며, 이와 함께 지역 홀몸어르신들의 영양반찬 지원 및 정서지지를 위한 「우리동네 어르신 행복밥상」사업 추진일정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지역 내 민관협력기관에 대한 가조면 복지협의체 위원들의 이해를 높이고,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하여 거창동부행복나르미센터 이미경 주무관을 초청, 행복나르미센터 역할의 이해 및 운영현황을 소개받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임창원 가조면장은 “이웃이 이웃에게 희망되는 지역복지 실천에 늘 노력해주시고, 공공기관에 협조하여 주시는 복지협의체 위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함께,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길 바란다”며 감사와 지속적인 협력의 뜻을 전했다.

한편, 가조면 복지협의체는 지역주민과 공공기관 간의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으로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지역복지증진을 위하여 지난 2015년 5월 19일에 발족하여,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민관협력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