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면, 농촌지도자회 감자수확에 구슬땀!
- 보도번호 :
- 10536
- 등록일 :
- 2016-06-27
- 작성부서 :
- 주상면
주상면 농촌지도자회(회장 백종인)에서는 지난 6월 27일 오전 7시부터 주상면 연교리 영귀대 일원에서 회원 30명이 감자수확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행사는 2016년 농촌지도자회 과제표사업으로 지난 봄(4월 1일)에 씨감자를 심어 퇴비만을 사용하여 무농약 친환경으로 재배하였으며 3개월만에 2,300kg의 햇감자를 수확하게 되었다. 이날 수확된 감자판매 수익금은 관내 저소득층 20가구에 쌀(10kg)과 라면(1박스)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백종인 농촌지도자회장은 “회원이 하나되어 값진 수확에 보람을 느낀다면서 이를 계기로 농촌사랑과 이웃사랑을 실천하여 더 잘사는 농촌을 만들자”고 하였다. 그리고 4-H정신과 소득이 있는 과제표사업으로 회원간에 결속과 자생력을 키우고 지역발전에 참여하는 단체가 되자고 하였다.
면 관계자에 따르면, 주상면 농촌지도자회는 매년 수확된 감자수익금으로 지역 저소득층 가구에 쌀과 라면 등 물품지원과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기탁해오고 있으며 지역사회 계몽과 폐비닐 농약빈병 수거 등 환경정화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