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양면 운평마을(이장 이현우)에서는 지난 27일(월) 장마철을 대비하여 주민들이 자체적으로 마을 내 작은 도랑은 물론 소하천의 풀베기와 하천정화활동을 하였다.

마을마다 작은 도랑은 물론 하천에는 풀이 자라 물길을 막고 쓰레기가 걸려 있는 경우가 많이 있어 주민들이 솔선하여 풀베기는 물론 하천 주변의 농업 폐기물과 쓰레기를 말끔히 치워, 물길을 틔워 장대비가 쏟아져도 끄떡없도록 만들어놓았다.
운평마을 외에도 웅양면에서는 마을마다 「내 마을은 내가 깨끗이 한다」는 마음으로 마을 진입로 풀베기는 물론 주요농로, 소하천을 자체적으로 풀베기를 하여 차량통행은 물론, 장마철에 소하천 범람으로 농작물이 다치는 일이 없도록 미리미리 재해를 예방하고 있다.

웅양면장(이응록)은 “면민 스스로가 주인의식을 가지고 장마철 재해대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