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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면 주민자치위원회, 서울우유 거창공장과 만남의 장

보도번호 :
10544
등록일 :
2016-06-28
작성부서 :
마리면
거창군 마리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신용욱)는 지난 28일 서울우유 거창공장(공장장 김귀성) 임직원들을 초청하여 감자수확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마리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지난 3월 “부자마을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리면 말흘리 주암마을에 1,000㎡부지를 임차하여 감자를 심어 이번에 서울우유 거창공장 김귀성 공장장 외 1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하는 감자 수확 체험행사를 가지게 되었다.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이날 행사에서는 2,500kg의 감자를 수확한 후 마리면 고학리 용원정으로 장소를 옮겨 오찬을 겸한 교류행사를 갖고 마리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서울우유 거창공장과의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참석한 김귀성 서울우유 거창공장 공장장은 “방문에 따른 환대에 감사하고 처음 만남이지만 마리면 주민자치위원회의 활력이 느껴지고, 뜻깊은 체험이 되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하였으며, 함께 참석한 서울우유 거창공장 노조위원장은 “감자를 심을 때부터 참여하는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다”고 전하며 “오늘 유익하고 뜻깊은 하루 였다”고 소회를 밝히며 즐거워했다.

신용욱 마리면 주민자치위원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체험을 위해 방문하여 주신 서울우유 거창공장 임직원들과, 감자체험포 조성에서 수확까지 애쓴 주민자치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오늘 인연을 시작으로 서울우유 거창공장과는 상생의 좋은 파트너로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전하며 수확한 감자 15박스를 선물로 제공하기도 하였다.

자리를 함께한 전덕규 마리면장은 “귀한 인연을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 며 용원정의 경치에 반한 임직원들에게 “봄이되면 벚꽃의 향연으로 찾는 사람이 많다” 며 “서울우유 임직원들이 야유회 등 장소로 이용하겠다면 항상 편의를 제공하겠다”고 말하며 교류를 이어가자고 제의하기도 했다.

한편, 마리면 주민자치위원회는 매년 감자판매 수익금을 연말 불우이웃 돕기에 성금을 기탁한 바 있으며, 올해 수확한 감자 수익금 역시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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