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읍(읍장 손용모)은 지난 7월 6일 거창 꽃마름 뷔페와 중식 기부 연계사업을 펼쳐 관내 어려운 대상자에게 따뜻한 밥한끼를 제공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복지허브담당에서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들에게 식사를 대접하고, 집까지 모셔다 드리는 등 즐거운 외식 나들이를 도왔다.

외식 나들이에 참석한 웅곡마을 이 모 어르신은 “평소 외식하기에 거동이 불편하여 힘들었는데 오늘 분위기 좋은 곳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어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했다.

거창 꽃마름 뷔페에서는 이번 달부터 거동이 불편하고 생활이 어려운 대상자 10명에게 매월 한 번씩 ‘따뜻한 밥한끼 제공행사’를 펼칠 예정이다.

꽃마름 뷔페 사장은 “거창읍에서 게재한 어려운 가구에 대한 지원 홍보자료를 보고 지원을 결심했다. 앞으로도 어려운 가구를 위해 맛있는 음식을 제공하고 싶다”며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앞으로도 거창읍 복지허브담당은 지역 내 자원 발굴과 주민의 욕구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 실시하여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