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학골 복지허브담당, 복지사각지대를 찾아라
- 보도번호 :
- 10600
- 등록일 :
- 2016-07-11
- 작성부서 :
- 위천면
거창군 위천면(면장 강국희)은 복지전달체계 개편으로 ‘주민생활지원담당’을 ‘복지허브담당’으로 명칭을 바꾸고, 11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순회방문을 진행했다.
위천면 복지허브담당은 위천ㆍ북상ㆍ마리 3개 면을 권역별로 관리하고 있다.
복지사각지대 일제조사 대상은 ’15∼16년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제외자와 행복e음 자료를 활용한 단전ㆍ단수ㆍ단가스 가구, 건보료ㆍ국민연금 체납자, 의료·주거·고용 위기 가구, 35세 이상∼64세 이하 단독 가구로 3차에 걸쳐 기획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강국희 위천면장은 “어려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가 있는지 잘 살펴봐야 한다. 경로당을 이용하지 않는 노인들이 있다면 방관하지 말고 관심을 가져줘야 한다”고 말했다.
위천면 복지허브담당은 “앞으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기 위해 현장을 직접 찾아갈 계획이다. 생활의 어려움을 상담하고, 다양한 민간자원을 활용한 서비스와 연계하여 현장 중심의 복지행정을 적극 추진할 것이다.”고 밝혔다.
도움을 필요로 하는 주민이나 어려운 상황에 처한 가구가 있다면 위천면 복지허브담당(☎ 940-7575, 7577)로 전화를 하거나 면사무소를 방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