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위천면 바르게살기위원회(대표 현병천)는 지난 9일 위천면 강남마을 독거노인 김○○할머니 댁을 방문하여 사랑나누리 활동을 했다.

독거노인 마음잇기사업은 위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역특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독거노인과 단체별로 1:1 매칭하여 주2회 전화문안, 월1회 방문 말벗되어주기, 청소 등 7월부터 본격적으로 활동을 하고 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현병천 위원은 “법정대상자에서 제외되어 생활이 곤란하며 찾아 주는 사람이 없는 독거노인을 매월 찾아 방문함으로써, 외롭게 생활하던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 주고 요구사항을 청취하여 해결해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위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영배)은 “독거노인마음잇기사업 외에도 ‘어려운 가정 밑반찬제공’,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할 계획이며, 위기 가정을 위한 긴급물품전달사업을 통하여 현장에서 바로 대처 할 수 있도록 능동적인 복지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