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천면(면장 강국희)은 지난 12일, 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농기계 순회수리 및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농기계 현장 순회교육에서는 바쁜 농사철에 현장으로 찾아가 엔진오일 교환과 1만원 미만의 소형부품은 무상으로 교체ㆍ지원하고, 1만원 이상은 부품원가만으로 수리해 주면서, 농가의 부담을 최소화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농기계에 야간안전표시판을 부착케 했으며, 장마철 농기계 보관 및 관리요령에 대한 교육도 펼쳐 농업인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보호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강국희 위천면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농기계 순회수리 및 안전교육을 실시하여 농기계 고장으로 인한 불편함을 해소하고, 나아가 다양한 영농서비스를 전개하여 농업인 영농편익 증진과 농가 영농비 절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