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희망복지지원단은 '읍면동 복지허브화' 사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자체 컨설팅을 계획해 읍면의 복지업무 지원에 나섰다.

읍면동 복지허브화사업이란, 읍면사무소를 행정복지센터로 명칭을 변경하여 복지업무의 허브센터로 만드는 국가사업이다.

거창군(군수 양동인)에서는 지난 4월 거창읍에 기본형 모델, 7월에는 가조면과 위천면에 권역형 모델인 복지허브담당을 신설하고, 12개 읍면 중 6개 읍면에 복지허브화의 조직체계를 구성했다.

이에 발맞춰 거창군 희망복지지원단에서는 복지허브담당의 안정적인 업무 수행을 위해 읍면을 순회하며, 맞춤형 복지업무 컨설팅을 진행하는 능동적 업무수행으로 국가사업에 재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특히 이번 컨설팅은 맞춤형 복지 추진현황과 복지업무 분석을 통한 개선과제를 도출하는 질의와 토론의 방식으로 추진돼, 앞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한발 더 나아가 예방을 목적으로 업무수행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