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읍(읍장 손용모)에서는 7월 18일 글라스스토리 상림점(대표 전창욱), 뚜레쥬르 상림점(대표 송영운)과 복지허브사업 정기후원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을 맺은 글라스스토리 상림점에서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매월 3명씩 안경을 맞춰 주고 뚜레쥬르 상림점에서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매주 2차례 빵과 간식을 지원키로 약속했다.

이번에 참여한 업체들은 6월 27일 거창읍에서 시행한 ‘이웃愛쿠폰함모으기’ 사업 거리홍보 캠페인을 보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이 사업에 참여했다.

거창읍에서는 지역사회 자원을 발굴하고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해 주는 복지허브 사업에 많은 개인이나 업체들이 참여해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 서 주기를 희망하고 있다.

거창읍 관계자는 “앞으로 지역 내 개인과 기업들이 이웃을 생각하고 조금씩 나누는 나눔문화를 발전 시켜 더불어 사는 따뜻한 복지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