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감염병 발생 없는 청정한 도시 만든다!
- 보도번호 :
- 11664
- 등록일 :
- 2017-02-28
- 작성부서 :
- 보건소
거창군(군수 양동인)은 2월 27일부터 28일까지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어린이집과 지역아동센터 등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230여 명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교육’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각종 감염병(장티푸스, 중동호흡기증후군, 유행성 눈병 등)을 예방하기 위해 올바른 손씻기를 통한 개인위생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하는 시간을 가졌다.
손씻기는 감염병 예방의 가장 기본이 되는 수단으로, 수인성감염병의 약 70%는 손씻기만으로도 예방이 가능하다. 특히 비누를 사용한 손씻기는 세균을 효과적으로 제거해 물로만 씻는 것보다 그 효과가 높다.
군 관계자는 “감염병 예방을 위하여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해야 한다.”라며,
“기침할 땐 손이 아닌 휴지와 손수건으로 입과 코를 가리며, 손수건이 없을 때는 옷소매를 이용, 기침한 후에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손 씻기 등 기침예절을 꼭 지킬 것을 부탁드린다. 앞으로도 예방교육과 홍보를 꾸준히 시행해 감염병 없는 청청 거창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