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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상면 제98주년 삼일절 기념행사 거행

보도번호 :
11669
등록일 :
2017-03-01
작성부서 :
북상면
거창군 북상면(면장 정연석)은 3월 1일 제98주년 삼일절을 맞아 독립운동 유족대표와 기관단체장 및 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월성 숲 내에 있는 의거사적비 앞에서 기념행사를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국민의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 독립선언문 낭독, 정연석 면장의 기념사, 삼일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고, 참가자들은 조상들이 일제식민지를 벗어나기 위한 소망을 담아 만세운동을 펼쳤던 의미를 되새기면서 나라사랑 마음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연석 면장은 기념사를 통해 “98년 전 순국선열들의 혼과 정신이 우리 후손들에게도 전해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삼일절 기념행사 및 태극기 달기 운동이 면민들에게 애국심을 길러주는 행사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1905년 을사늑약에 반대하는 의병투쟁이 전국적으로 일어날 무렵, 북상면 월성리에서는 오일선을 중심으로 김성진, 김현수, 하거명, 박화기 등 40여 명이 월성서당에 모여 의병 봉기를 결의하고 ‘월성의병’이란 부대를 편성했다.

이들은 1906년 문태서가 이끄는 의병과 연합해 항일투쟁을 전개하고, 게릴라 전법으로 많은 전과를 거뒀다. 이에 면에서는 월성의병 48위를 기리고자 1971년 월성의거추모회에서 월성숲 내 월성의거사적비를 건립, 매년 3·1절 기념행사를 거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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