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 없는 청정마을 , 우리가 지킨다!
- 보도번호 :
- 2194
- 등록일 :
- 2011-01-28
- 작성부서 :
- 남상면
지난 11월 경북 안동에서 구재역이 발생한 이후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남상면에서는 마을별 자체방역 활동을 펼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설 명절을 맞아 귀성객의 증가로 구재역 방역에 최대의 고비가 될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남상면 둔동마을에서는 외부차량의 마을 진입을 금한다는
현수막을 게시하고 구재역 종료시까지 경로당을 폐쇄하는 등 자율적으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특히 외지에 거주하는 자녀들의 설 명절 고향방문을 자제토록 전화연락을
취하고 방문시 철저한 소독과 축산농가에는 접근하지 않도록 홍보도 병행하고 있다.
또한 임불마을에서는 연휴기간 청년회를 중심으로 진입로에서 외부 출입차량 등에 고성능 분무기를 동원 방역활동을 실시하며 기타 마을에서도 자체방역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남상면에서는 지금까지 402농가 5,751두의 한우에 예방백신을 접종하였고 생석회 20톤을 살포하고 공동방재단 운영 등 구재역 차단방역에 전마을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