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절 사회복지시설, 저소득계층 위문
- 보도번호 :
- 2195
- 등록일 :
- 2011-01-28
- 작성부서 :
- 주민생활지원과
거창군(군수 이홍기)에서는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외롭고 어렵게 생활하는 저소득 군민을 위문하여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2월 1일까지 각급 기관단체와 많은 군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접수를 받고 있다.
이홍기 군수는 동산마을, 성산마을, 거창노인전문요양원, 월평빌라 등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는 노인, 장애인들에게 상품권, 생활필수품을 전달하고 즐겁고 행복한 설 명절이 되길 당부하였다.
거창군에서는 이번 설에는 관내 사회복지시설 생활자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소년소녀가장, 한부모가정, 저소득 독거노인 등 어려운 계층 3,650세대에게 상품권, 생활용품 등을 전달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각 기관단체에서 위문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는데 경남은행 거창지점에서는 사랑이 듬뿍 담긴 떡국 600kg, (합)대창건설에서는 라면 100박스,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에서 백미 1,200kg, 부식 120세트, 거창군 여성단체협의회에서 생활필수품 52세트,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446세대에게 각 5만원씩을, 거창군 아동위원회에서 현금 및 현물을 지정기탁해 한부모가정, 독거노인 등 사회보장혜택을 받지 못하는 어려운 군민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달해 이번 명절은 나눔을 통한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설 명절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