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면 자원봉사협의회 재구성 및 발대식 가져
- 자원봉사활동 활성화 도모 -

마리면(면장 한은영)은 지난 20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자원봉사활동 활성화와 주민복지 증진을 위해 ‘자원봉사협의회 재구성 및 발대식’을 가졌다.

그동안 남여 구분되어 활동해오던 2개 단체(자원봉사협의회, 여성자원봉사회)가 2년 전부터 봉사활동이 중지되자, 자원봉사협의회로 통합 운영해 자원봉사활동을 적극 추진할 수 있도록 재구성하여 회원 25명과 함께 발대식을 갖게 되었다.

이번에 선출된 임원은 회장 박동명, 부회장 전봉우, 최정희, 감사 신중일, 총무 오동식이며, 박동명 회장은 자원봉사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열과 성을 다할 것을 다짐했고, 참석한 회원들에게 각종행사와 수혜대상의 봉사활동 시 내일처럼 발 벗고 나서 줄 것을 당부했다.

협의회는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자원봉사자를 점차적으로 확대 구성하여 적극적인 참여의식과 봉사정신으로 지역 내 자칫 소홀해지기 쉬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고 사회복지시설, 경로당 등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으면 달려가 위문 및 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마리면은 앞으로 단체가 활성화 되도록 회원 스스로 자율적인 운영을 위해 주민과 행정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어려운 계층들이 겪고 있는 각종 불편사항과 의견을 수렴해 주민을 위한 복지시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