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양면 새마을협의회 새봄맞이 국토대청결 운동 펼쳐
- 보도번호 :
- 5308
- 등록일 :
- 2013-03-26
- 작성부서 :
- 웅양면
웅양면 새마을협의회 새봄맞이 국토대청결 운동 펼쳐
- 하천변 쓰레기 수거활동으로 청정 웅양면 가꾸기에 앞장 -
웅양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이장춘, 부녀회장 방수경)는 지난 26일 관내 하천변에서 새봄맞이 국토대청결 운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협의회원 40여명이 참석하여 겨우내 묵은 하천변에 쌓인 생활쓰레기를 깨끗이 수거했다.
웅양면 새마을협의회는 매년 분기별 1회 이상 봉사활동과 환경정화활동을 해 왔으며 수년 동안 지속된 지역사회에 대한 헌신과 봉사의 전통은 이제 새마을 협의회원 모두의 소중한 자산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지난 몇 년 동안 거창군 새마을협의회 평가에서 1위, 2위의 수상으로 나타나기도 했다.
이날 활동은 화창한 봄 날씨 속에서 진행되었고 회원들은 각자 장화를 준비하는 등 쓰레기 수거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며, 약 3톤 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해 거창읍 소재 쓰레기 매립장으로 이송했다.
웅양면 새마을협의회는 환경정화활동 이외에도 여러가지 봉사활동을 함으로써 지역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선도하고 있으며, 이 같은 노력은 지방자치제의 바람직한 롤 모델이 되고 있다.
이장춘 새마을협의회장은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새마을협의회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자”며 회원들과 함께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