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군민 의식개혁운동 가북면이 앞장서요 !
- 3대 과제 실천을 위한 발대식 및 캠페인 전개 -

가북면(면장 신현재)은 지난 27일 관내 각급 기관단체장,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 새마을협의회, 산불감시원, 마을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범군민 의식개혁운동 실천, 결의 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추진본부를 구성해 신일기 본부장과 김재철 사무국장을 비롯해 ‘기초질서, 친절거창, 아림1004’ 세 분과별로 각 기관단체 회원들을 추진본부 위원으로 위촉해 본격적인 운동 추진을 위한 발대식을 열었다.

식을 마친 후 거리로 나와 피켓과 어깨띠를 두르고 전단지 100부를 배부하며 가북면민 전체가 운동에 동참하도록 캠페인을 펼쳤으며, 시가지 행진이 끝난 후에는 하천변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국토대청결운동을 함께 진행해 그 의미를 더했다.

신현재 가북면장은 행사에 참석한 위원과 주민들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군민 의식개혁운동에 여러 기관단체가 적극 동참해 주신 데에 감사드리며, 기초질서 지키기, 친절 운동, ‘아림1004’ 운동 등 3대 과제를 전 군민이 함께 실천함으로써 원칙이 살아있는 공정한 사회, 거창이 될 수 있도록 기관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가북면은 이번 실천 결의대회를 계기로 범군민 의식개혁운동 3대 실천 과제 및 8개 항목 ‘질서, 환경, 안전, 친절, 예절, 모금, 나눔, 칭찬’ 운동 실천을 위해 관내 전 기관단체들이 참여해 주민들의 의식개혁을 위한 지속적인 계도활동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