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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2013년 1분기 친절군민 선정

보도번호 :
5350
등록일 :
2013-04-02
작성부서 :
민원봉사과
거창군, 2013년 1분기 친절군민 선정

거창군은 지난 1일 ‘범군민 의식개혁운동’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친절한 거창 만들기’ 시책에 따른 2013년 1분기 친절군민을 유관기관, 단체, 개인 등으로부터 추천받아 3명을 선정, 표창했다.

친절군민 선정자 서흥여객의 이환호 씨는 23년간 운전기사로 일하는 동안 버스는 군민의 발이라는 투철한 소명의식을 가지고 안전운행, 교통법규 준수, 청결한 차량관리는 기본이며, 운행 중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나 장애인들의 짐을 들어주는 등 작지만 소중한 일을 행동으로 보여주는 모범기사로 군 홈페이지 ‘칭찬합시다’에 고마운 사연이 소개되기도 했다.

거창복어 식당의 박종욱 씨는 ‘개인의 친절이 곧 거창의 친절’이라는 생각으로 청결한 식당분위기 조성과 종업원의 옷차림을 깨끗하게 통일시키고 손님들의 다양한 주문에 항상 웃는 얼굴로 응대하도록 솔선수범하고 있으며, 식사시간 동안 손님들의 구두를 손수 닦아놓아 한번 온 손님은 다시 찾아오도록 하는 ‘친절식당’을 만들어 가고 있다.

거창여자중학교 윤가희 학생은 학교 내 미소천사로 불리고 있고, 학급반장과 과학 동아리 반장으로 활동하면서 각종 대외행사 시 친절하고 상냥한 안내를 도맡아 하고 있다. 또한, 몸이 불편한 특수반 학생들과 점심시간을 함께하면서 세세한 부분까지 챙겨주고 수시로 노인요양시설을 찾아 할머니, 할아버지들의 수발도 마다하지 않는 모범적인 친절 학생이다.

이번에 친절군민으로 선정된 군민은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하고 친절도를 체감할 수 있는 교통과 식당, 그리고 학교에서 묵묵히 친절을 실천하고 있는 군민들이다.

수상소감을 묻는 질문에 윤가희 학생은 겸손한 미소와 함께 “이렇게 좋은 상을 받고 보니 정말 기쁘다. 이 상은 앞으로 더욱 더 열심히 공부해서 어려운 사람을 도와줄 수 있는 사람이 되라는 뜻으로 알고 항상 최선을 다 할 것이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친절군민 표창을 통해 친절을 생활화하여 주변에 귀감이 되는 군민들의 자긍심을 높여 ‘범군민 친절거창 만들기’에 전 군민이 동참하는 동기를 부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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