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거창읍(읍장 송철주)은 지난 27일 군 위문품과 각 기관·단체를 통하여 기탁 받은 설 명절 위문품을 기초생활수급자, 홀몸어르신, 장애인 등 관내 소외된 1,665세대에 위문활동을 했다.

위문금품은 쌀, 라면, 상품권, 현금이체 등 대상자의 특성에 맞춰 마을이장과 관내 3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기관이 연계하여 각 가정을 직접 방문, 비대면 전달했다.

송철주 거창읍장은 “명절마다 도움의 손길들이 이어져 따뜻한 온기가 전해서 참으로 감사하며, 함께 위문활동을 해준 마을이장님과 관내 3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기관 및 지속적으로 후원하여 하여 준 후원기관과 단체에 감사한다”고 감사를 전했다.

나아가 “올해에는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거창읍이 될 수 있도록 움직이는 채움 곳간, 소소한 나눔 찾아가는 채움 곳간 특화 사업 등을 통해 체감하는 복지가 될 수 있도록 민·관이 더욱 협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