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승대에 해마다 야영을 하는데 올해는 텐트를 칠수있는 장소가 없어 발길을 돌려야했다.
관리소 방침이 솔밭과 무대쪽 도로에는 야영을 금지하는 이유는 도시락등 그늘에서 쉬면서
가족과 즐기며 먹도록 했지만 결과 적으로 수승대를 찾는 이용자는 민박을 해라는 말과 같다.
그러나 현실은 민박을 하면서 밤에는 잠을자고 낮에는 먹을것 챙겨서 그늘에 쉬어가는 풍경으로
바뀌는 모습보다 서민이 가족과 함께 텐트에서 즐길수있는 수승대가 더 아름답지 않겠습니까.
한쪽은 사람이 걸어 다닐수 없도록 복잡한데 다리 건너기 전 도로는 텅 비어있어 썰렁 하군요...
아무리 좋은 계획도 이용자가 불편하면 개선이 필요로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