넓은 자리에 코로나로 인하여 예약인원 인한정 참 좋습니다. 다른 사람들(캠퍼)과 부딪히는 일 없었습니다. 그러나 바닥이 모레여서 바람이 한번 불면 텐트 하단 틈샘에 모레가 들어오니 캠핑하는 며칠동안 걸레나 행주로 여기저기 계속 닦았습니다. 심지어 3월1일 까지 예약이였으나 비예보 때문에 하루 빨리 철수 했습니다. 모레가 젖어 텐트에 묻으면 텐트가 청소하기 넘 힘들어서요 암튼 파쇄석이나 테크였으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입구에 관리사무소도 없고 차단기도 없으니 2월 28일 일요일 오후 지나가는 사람들 들어와서 쉬다가는 일도 있었습니다. 이렇게 되면 혹시 불미스러운 일도 생기고 혹여나 코로나접촉자랑 동선 겹치면 경로 파악하기 힘들 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보안요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