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정 문화재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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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충사

시설 기본정보

  • 소재지 : 경상남도 거창군 웅양면 원촌3길 29
  • 문화재 지정 : 문화재자료 제57호
  • 제작년대 : 조선시대(영조)
거창 포충사居昌 褒忠祠는 화촌和村 이술원李述原(1679~1728) 장군의 위패를 봉안한 사당으로 1737년(영조 13)에 세웠다. 1737년에 포충사라는 사액을 받아 거창읍 대동리에 세웠지만1777년에 현재 위치로 이건하였다. 이술원 장군은 조선 후기 무신으로 1728년(영조 4)에 거창현 좌수座首로 있었다. 1728년에 이인좌李麟佐가 난을 일으켜 서울로 북상하고, 안의현安義縣에서 정희량鄭希亮이 이에 합세하여 반란을 일으키자 이술원은 좌수座首로서 거창현감 신정모申正模로부터 현내縣內의 군사권을 위임받아 끝까지 대적하다 결국 정희량에게 체포되어 죽었다. 그 뒤 이조판서, 사헌부 대사헌에 추증되었고 충강공忠剛公의 시호를 받았다. 거창 포충사는 계수천의 우측 곡저평야에 동향하여 자리잡고 있는 정면 3칸, 측면 1.5칸의 겹처마 맞배지붕이다. 평면은 정면에 툇간을 두고 배면에 통칸 마루방을 두었다. 공포 양식은 2익공 형식이며 상부가구는 도리가 다섯 개인 5량가이다. 사당에는 단청이 시문施紋되어 있으며 정면에는 정면 3칸인 내삼문이 있다. 사당 앞에는 경의당景義堂과 문루인 자전루紫電樓가 동서축선상에 배치되어 있다. 양사당과 고직사도 있으며 건물 배치를 보면 서원과 유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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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과 박물관담당(☎ 055-940-8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