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지정 등록문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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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충사

시설 기본정보

  • 소재지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창동로 167-11
  • 문화재 지정 : 문화재자료 제77호
  • 제작년대 : 조선시대(영조)
거창 창충사居昌 彰忠祠는 신극종愼克終, 신석현愼錫顯, 신덕현愼德顯, 신치근愼致謹, 신광세愼光世의 오충신을 모신 사당으로 일명 오충사五忠祠로 불리며 1788년(정조 12)에 건립되었다. 이 오충신은 거창현의 향리鄕吏로 1728년에 이인좌李麟佐가 난을 일으켜 서울로 북상하고, 안의현安義縣에서 정희량鄭希亮이 이에 합세하여 반란을 일으키자 창의하여 반군을 격퇴하는 데 전공을 세웠다. 난이 평정된 후 1788년(정조 12)에 공조좌랑工曹佐郞으로 추정되어 사액되었으며 사우祠宇를 건립하도록 하였다. 1917년에는 거창 객사의 문루를 이건하여 창충사의 문루로 사용하고 있다. 창충사는 동천변의 평야지에 남향하여 자리잡고 있다. 정면에 내삼문인 오의문五義門이 있고 사당 경내 동쪽에는 누문인 앙진루仰辰樓있으며 서쪽에는 성암서당星巖書堂이 있다. 사당은 정면3칸, 측면 2칸의 겹처마 맞배지붕이다. 평면은 정면에 툇간을 두고 후면에 통칸마루방을 두어 위패를 봉안하였다. 공포 양식은 2익공 양식이며 단청이 시문施紋되어 있다. 내삼문은 정면 3칸의 솟을대문으로 되어 있다. 정문인 앙진루는 정면 3칸, 측면 2칸의 겹처마 팔작지붕이다. 누각의 하부에는 3칸의 문을 달았으며 상부는 통칸마루이다. 상부구조는 오량구조 팔작지붕으로 단청이 시문施紋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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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과 박물관담당(☎ 055-940-8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