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정 문화재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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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례사

시설 기본정보

  • 소재지 : 경상남도 거창군 신원면 오례길 127-5
  • 문화재 지정 : 문화재자료 제191호
  • 제작년대 : 조선시대(고종)
거창 오례사居昌 悟禮祠는 백촌白村 김문기金文起(1399~1456)를 추모하기 위한 사당이다. 오례사는 선생의 후손이 1870년에 세웠으며, 1876년에 강당인 추원재追遠齋를 건립하였다. 1994년에 크게 보수하여 오늘에 이른다. 김문기는 1426년(세종 8)에 과거에 급제하여 여러 관직을 두루 거쳤으나 사육신과 함께 단종 복위를 꾀한 사건으로 처형당한다. 그 뒤 1731년(영조 7)에복관되고, 1757년(영조 33)에 충의忠毅란 시호가 내려졌다. 오례사는 매봉산의 동쪽 구릉의 남사면부에 동향하여 자리잡고 있으며 경사면 높은 곳에 사당 영역과 낮은 곳에 강당 영역을 직렬로 배치하였다. 사당인 오례사와 맞은편에 내삼문이 있다. 오례사는 정면 3칸, 측면 1.5칸의 겹처마 팔작지붕이다. 평면은 정면에 툇간을 두고 후면에 통칸마루방을 배치한 형태이다. 공포 형식은 2익공 형식이고 상부가구는 도리가 세 개인 3량가이며 단청이 시문施紋되어 있다. 추원재는 정면 4칸, 측면 1.5칸의 홑처마 팔작지붕이다. 평면은 중앙에 마루 2칸을 두고 좌우에 툇마루가 딸린 온돌방 1칸을 두었다. 공포는 소로수장 집이며 상부가구는 도리가 다섯 개인 5량가이다. 대문채는 충의문忠義門으로 정면 3칸의 솟을대문이다. 현재 오례사는 사당뿐만 아니라 강당과 대문채를 갖추어 서원으로 발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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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문화관광과 박물관담당(☎ 055-940-8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