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정 문화재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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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영빈서원

시설 기본정보

  • 소재지 : 경상남도 거창군 남하면 무릉2길 34
  • 문화재 지정 : 문화재자료 제 305호
  • 제작년대 : 일제강점기
거창 영빈서원居昌 瀯濱書院은 1744년에 창건한 서원으로 동래정씨 정구鄭矩, 정종鄭種, 정표鄭彪, 정응두鄭應斗, 정시수鄭時修, 정영진鄭營振 6위를 제향하던 영천사瀯川祠에 출발하였다. 서원철폐령에 따라 1864년에 훼철되었다가 일제 강점기에 절의, 충효, 성경 정신을 일깨우고자 사림과 후손들이 1919년에 다시 세우고 영빈서원으로 개칭하였다. 강당의 마당에는 1951년에 다시 세운 육현묘정비六賢廟庭碑가 있다. 영빈서원은 1991년에 중건되었으나, 평면의 형식이나 가구의 기법은 조선 후기 이전의 것으로 1744년에 창건되었던 영천사의 모습이나 건축 기법을 그대로 적용한 것으로 보인다.
영빈서원은 일산봉의 서사면 끝자락에 서향하여 자리잡고 있는데 높은 곳에 사당 영역을, 낮은 곳에 강당 영역을 동서축선상에 배치하였다. 사당인 구인사求仁祠는 정면 3칸, 측면 1.5칸의 겹처마 맞배지붕이다. 평면은 정면에 툇간을 두고 배면에 통칸 마루방을 둔 형식이다. 공포는 다포식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사당 정면에는 3칸 규모의 내삼문이 있다. 강당은 정면 5칸, 측면 1.5칸의 홑처마 팔작지붕이다. 평면은 좌측부터 툇마루가 딸린 온돌방 2칸, 마루 2칸,
툇마루가 딸린 1칸으로 구성되어 있다. 공포 양식은 소로수장집이며 상부가구는 도리가 다섯개인 5량구조이다. 대문채는 광재문光齋門으로 정면 3칸의 솟을 대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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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과 박물관담당(☎ 055-940-8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