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정 문화재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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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우당

삼우당 1

삼우당 1

시설 기본정보

  • 소재지 : 경상남도 거창군 남하면 영서로 485
  • 문화재 지정 : 문화재자료 제155호
  • 제작년대 : 일제강점기
거창 삼우당居昌 三友堂은 조선 중기 학자였던 동래정씨 3형제인 금천琴川 정시수鄭時修(1601~1647), 처사 정시웅鄭時雄, 충의위忠義衛 정시승鄭時昇의 학덕을 기리기 위해 1913년에 건립하였다. 정시수는 조선 중기의 학자로 1636년 병자호란 때 의병을 모아 싸우다가 강화가 성립되자 시국을 개탄하고 여생을 초야에 묻혀 시를 읊으며 보냈다. 지금 있는 건물은 합천댐건설로 수몰 지역에 있던 것을 1987년에 이건한 것이다. 삼우당은 감투산 남사면부 끝자락에 남향하여 있다. 경사면의 높은 곳에 삼우당으로 두고 낮은 곳에 화수정花樹亭이 ‘二’자형으로 배치되어 있고 동쪽에 대문채가 배치되어 있다. 삼우당
은 정면 4칸, 측면 1.5칸의 팔작지붕이다. 평면은 좌측에 툇마루가 딸린 온돌방 2칸을 두고 우측에는 마루 2칸을 둔 형식이다. 공포는 소로수장집이며 상부가구는 도리가 다섯 개인 5량가이다. 화수정은 몸채뿐만 아니라 좌우측에 사방 1칸 크기의 익사翼舍를 두어 입면은 밀양 영남루와 비슷하다. 좌측은 온돌방이며 우측은 마루방 겸 출입 계단으로 사용하고 있다. 몸채는 정면 3칸, 측면 2칸의 중층 홑처마 팔작지붕이다. 공포는 소로수장집이며 상부가구는 도리가 다섯 개인 5량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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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과 박물관담당(☎ 055-940-8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