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면에서는 지난 8월 26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지역의 원로이신 팔순의 어르신 30명을 초청하여 팔순기념잔치를 성대히 개최하였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기관단체장 및 지역유지 외부인사 등 1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팔순잔치음식은 새마을부녀회(회장 도영옥). 적십자부녀회(회장 유권순), 여성자원봉사회(회장 김일란)에서는 지난 면민체육대회시 『1일 찻집운영』을 하여 조성한 수익금(150만원)으로정성껏 준비하였습니다.

  1부 행사로 기념식과 함께 큰절올리기. 춧불점화와 축하떡 자르기, 축하노래와 기념품증정(기관장제공). 사진촬영등 다채로운 이벤트행사를 하였으며  2부 행사는 식사와 흥겨운 여흥의 시간을 가졌다. 가슴에 단 카네이션만큼이나 시종일관 어르신의 얼굴은 행복해보였습니다.

 이날 이희성 신원면장 인사말을 통하여 봉사회원에 대한 격려말씀과 함께 고령화시대를 맞아 외로히 사시는 어르신에 대하여 지속적인 관심과 효심을 당부하였으며, 다양한 주민서비스시책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특히 노인복지실현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하였습니다.

 한편 이상근노인회 회장님의 격려사에서 이웃과 함께하는 효심과 나눔의 행복이 얼마나 소중한가를 느끼게 하였습니다.

 오늘을 계기로 경로사상을 고취하고 부녀회단체간에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다양한 서비스로 『주민이 행복한 신원면』을 만드는데 앞장설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