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고제면 주민자치 내고장환경가꾸기 및 토속어류 보호운동 실시 고제면(면장 강시규)에서는 지난 3월20일, 2009년도 주민자치 역점사업으로 내고장 환경가꾸기 및 토속어류 보호를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환경 정화 및 보호운동을 일제히 실시하였다. 고제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종봉) 주관으로 추진된 이번 행사에는 고제 전면민과 북부농협고제지점, 이장자율협의회, 자원봉사협의회, 바르게살기협의회, 남녀의용소방대, 청년회, 새마을지도자 부녀자협의회, 환경농업협회고제지회의 9개 기관단체에 150여명의 적극적인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치루어졌다. “내고장 환경가꾸기운동”은 기관, 단체, 마을별 책임정화구역을 지정하여 수시관리하고 분기별 1회 전면민이 함께 동참할 예정이라고 한다. 또한 관내 하천변·소류지에 서식하는 “토속어류보호”를 위해 2009년부터 2010년까지 2년간 전기충격기, 독극물을 사용한 불법어류포획 근절 운동을 실시하고, “개구리 복원”을 위해 마을별로 1개소씩 개구리 산란장을 설치 운영할 것으로 전한다. 고제면 주민자치위원회 이종봉 위원장은 “앞으로도 행정과 주민이 상호 협조하는 분위기를 조성하여 앞으로도 깨끗한 환경 고제 가꾸기에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활동을 위해 노력하자”며 고제면민들의 결의를 다졌다. 한편, 강시규 고제면장은 “사과골 고제 청정 환경 지역으로 거듭나고 발전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솔선수범이 필수적인 만큼 이같은 행사를 통해 고제면 발전의 기틀을 차근차근 만들어 나가자”며 대주민홍보 및 계도에 각 기관·단체에서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