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제면(면장 배명식)은 지난 6일 이봉화 주민자치위원장 등 위원 28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구마 텃밭 모종심기 행사를 가졌다.
고제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봉화)는 매년 고구마 텃밭을 가꾼 수확으로 각종 이웃돕기를 해오고 있다. 작년에는 ‘아림1004’ 후원금으로 1,004,000원 기부를 비롯해 관내 지역아동센터 공부방을 지원한 바 있다.
고구마 텃밭 가꾸기 사업은 주민자치위원들의 노력봉사로 추진하고 있는 뜻 깊은 사업의 하나로, 현재 위원회에서 추진 중인 고제 장학회 기금 마련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봉화 주민자치위원장은 “위원들이 솔선수범하여 가장 잘할 수 있는 농사 특기를 살려 마련한 고구마 수확 기금으로 주변을 도울 수 있어 위원으로서 자부심과 보람을 느낀다”며,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고제면 주민자치위원회, ‘고구마 텃밭 가꾸기’ 행사 가져|작성자 거창군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