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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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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전통 명주 올림픽 열린다

작성일
2007-03-12 11:06:47
이름
농업기술센터
조회 :
755
- 10월 24일 「2007 한국 전통술 품평회」 개최
- 5개부문으로 심사, 입상작에 다양한 혜택 제공

올가을 우리나라 전통 명주를 가리는 전통술 품평회가 개최된다. 「2007 한국 전통술 품평회」에서는 우리 전통술을 ①탁주·막걸리, ②청주·약주, ③과실발효주, ④전통소주 및 ⑤기타주류 총 5개 부문으로 나누어 실시될 예정이다.

전통술만을 대상으로 하는 품평회는 이번이 처음이다.


국산농산물을 주원료로 사용하는 전통술 제조업체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나, 전통적인 방식으로 제조되어 제조허가를 받고 최소한 3개월 이상 시판된 전통주에 한하여 출품할 수 있다.

심사결과는 품평회 당일 발표될 예정이며 시상은 5개 주류 부문별로 금·은·동상이 수여되고, 전체 주류에서 최고의 평가를 받은 주류에 대해 영광의 대상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서울국제식품전시회 기간(2006.10.31-11,3) 중 파워브랜드 시상식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심사위원단은 주류 관련 업계, 학계, 연구계 등에 종사한 경험이 있는 주류 전문가 총 60명(외국인 포함)으로 구성된다.

한편 본 심사 이전에 각 시·도지사가 주관하는 예비심사를 거쳐야 하므로 출품을 원하는 업체는 향후에 수립될 시·도 지침에 따라 시·도지사에 신청하여야 한다.


이번 품평회에서 입상한 전통주에는 소정의 상금과 함께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서울국제식품전시회에 특별 전시되고, 해외에서 개최되는 국제식품전시회에 참가 우선권이 부여된다.

또한 농수산물유통공사 해외 홍보망을 통한 해외 홍보, 국내 백화점·할인점 등에 홍보물 제작·배포 및 TV·일간지 등 대중매체를 통한 홍보에도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농림부 식품산업과 장승진 과장은 “이번 전통주 품평회는 우리 전통 음주문화를 계승·발전시키고, 특히 과잉 생산되고 있는 농산물의 새로운 수요처를 발굴, 그 부가가치를 높여 농가소득원을 다원화하며, 지역 특산주를 농촌 관광자원으로 적극 활용하여 농촌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하는 데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농림부는 앞으로 전통음식과 전통술에 대한 품평회를 번갈아 격년 단위로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2008년에는 전통음식 품평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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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농업기술센터 농정담당(☎ 055-940-8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