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자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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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아지 조기이유 및 고형사료 급여에 의한 우량송아지 생산 실증시험 -

작성일
2007-02-09 09:21:27
이름
관리자
조회 :
1314
- 송아지 조기이유 및 고형사료 급여에 의한 우량송아지 생산 실증시험 -
기존의 송아지육성 방법을 과감하게 개선한 신개념 송아지육성 기술이 개발되었다.
영동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충청북도 영동군 황간면 난곡리 조영수 사장(영동군한우연구회)의 협조로 새기술 실증시험연구활동 지원사업으로 추진한 『송아지 조기이유 및 고형사료급여에 의한 우량송아지 생산 실증실험』 결과 분만기간 단축과 송아지육성율 향상 등 큰 효과가 있어 한우 번식우 사육방법에 커다란 변화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개발된 송아지육성 방법은 송아지가 출생하면 어미로부터 3일간 초유를 급여한 다음 곧 바로 대용유(인공우유)급여체제로 전환하여 2개월 내외 급여 후 조기이유 시키는 방법으로 조기이유에 따라 발생되는 문제점과 대용유 급여 시 노동력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육성기자재를 자체 개발이용 하는 등 송아지육성에 필요한 기술적 과제를 해결하는데 중점을 두고 연구개발 되었다.
새로운 한우송아지육성기술개발내용은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지고 있다.
- 송아지에게 대용유를 먹이는 노동력절감과 포유 후 서로 신체의 일부를 빠는 행위를 방지하기 위하여 송아지전용 대용유 급여 틀을 개발하였고,
- 초유급여 후 대용유를 급여하면 설사 등 질병발생을 크게 감소시켜 송아지 폐사 방지에 의한 육성율이 크게 향상되며,
- 어미소로부터 초유급여 후 곧바로 송아지를 분리 사육하므로서 어미소의 재귀발정을 촉진하여 분만간격을 단축시킬 수 있으며.
- 분만사고예방과 노동력을 절감하기위하여 사료를 연중 1일 1회(17:00~21:00범위)급여하여 주간분만을 유도한 결과 시험두수 57두중 54두(94.7%)가 주간에 분만하는 연구실적을 얻었다.
이번에 연구개발 된 송아지육성율 향상기술은 한우산업의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 번식우 사육농가에 보급 정착되면 송아지육성율 향상은 물론 국내 한우산업에 커다란 변화가 예고 된다고 밝혔다.

[문의] 영동군농업기술센터 윤주황 043-740-3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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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농업기술센터 농정담당(☎ 055-940-8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