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자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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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자리 없는 벼농사 시대 연다

작성일
2008-05-02 10:51:10
이름
농업기술센터
조회 :
823
= 새로 개발된 직파기술, 품질과 수량 기계이앙과 큰 차이 없어 =

농촌진흥청(청장 이수화)은 생산비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새로운 직파재배 기술 개발하여 보급한다.

새로 개발된 직파재배기술(무논골점파)은 물이 있는 논에 직접종자를 균일하게 파종함으로써 초기생육이 우수하고, 잡초성 벼 발생과 벼 쓰러짐을 줄일 수 있는 획기적인 직파재배 기술이다.

이번 기술은 (주)황금파종기에서 개발한 기술을 농촌진흥청에서 3년간 현장실증연구를 통하여 실용화한 기술로서 품질과 수량성이 현재 보급중인 기계이앙 재배와 큰 차이가 전혀 없어 못자리 설치과정을 생략하는 데 따른 노동력과 생산비를 줄일 수 있어 우리 쌀의 경쟁력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는 기술로 기대된다.

지금까지 직파재배는 파종이 불균일하게 이루어져 초기생육이 불균일하고, 잡초 발생과 벼 쓰러짐이 많이 발생함에 따라 농가가 실천하는데 어려움이 있어 전체 벼 재배면적의 5% 수준에 머물고 있다.

한편, 농촌진흥청은 새로 개발된 직파재배기술을 전국농가에 신속하게 확대시키고자 4월 25일부터 5월 13일까지 중앙단위 및 도 단위 파종 연시회를 개최하고 금년도 전국 8개소를 시작으로 ’10년까지 전국 40개소에 대규모 직파재배시범단지를 육성하는 동시에 지방자치단체에서 자율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못자리 없는 생력재배 보급으로 쌀 산업 경쟁력을 높여 나가도록 할 계획이다.

[문의] 농촌진흥청 기술지원국 작물기술과 김정화 031-299-2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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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농업기술센터 농정담당(☎ 055-940-8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