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자료실

  • 페이스북 담기
  • 트위터 담기
  • 구글플러스 담기
  • 링크 주소 복사
  • 본문 인쇄
  • 글자 확대
  • 글자 축소

농진청, 조사료 혼파 전용 청보리 '조미' 개발

작성일
2011-01-31 13:24:37
이름
농업기술센터
조회 :
828
  • 38635f44-c0d9-4012-8ee6-215011436a63.jpg

농진청, 조사료 혼파 전용 청보리 ‘조미’ 개발
- 겨울철 사료작물로 수요 많고, 가축 기호성 높아 -

농촌진흥청은 겨울철 사료작물로 수요가 많고 가축의 기호성이 높은 조사료용 청보리 품종 ‘조미’를 육성했다고 밝혔다.

조사료 전용품종인 '조미'는 줄기에 잎귀가 없어 부드러우며 줄기수가 ㎡당 846개로 기존 청보리 품종인 영양보리(652개)에 비해 월등히 많고, 직립 초형으로 밀식적응성이 높아 품종 간 혼파에 적합한 품종이다.

또한 바이러스병인 보리호위축병에 강하고 이삭패는 시기가 4월 23일로 숙기가 영양보리에 비해 3일 빠르다. ha당 건물수량은 10.3MT으로 영양보리 보다 다소 낮으나, 조사료 품질 요인인 조단백질 함량이 8.3%로 높고, TDN(가소화 영양소 총량)이 68.2%로 높아 사료용 품질이 우수한 품종이다.

'조미’ 품종은 추위에 비교적 강하지만 적응지역은 수원 이남지역(1월 최저 평균기온 -8℃ 이상)의 청보리 재배지역에 적합한 품종이다.

농촌진흥청 맥류사료작물과 김기종 과장은 “사료비 절감은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중요한 과제로 앞으로도 연중 조사료 생산을 위한 작부체계 및 혼파재배에 적합한 품종 개발에 최선을 다 할 것”이며,

“이번에 개발된 ‘조미’ 품종은 종자증식 과정을 거쳐 농가에 공급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문의] 농촌진흥청 맥류사료작물과장 김기종, 맥류사료작물과 오영진 063-840-2247



만족도 조사

현재 열람하신 페이지의 내용이나 사용편의성에 만족하십니까?

평가

담당부서
농업기술센터 농정담당(☎ 055-940-8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