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자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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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주행 농기계 표시등 꼭 붙이세요”

작성일
2012-10-02 10:42:21
이름
농업기술센터
조회 :
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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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촌진흥청, 수확철 ‘농기계 교통안전 수칙’ 발표 -

“도로주행 농기계에 등화장치(저속차량표시등 등)를 반드시 붙이세요.”

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은 농기계의 도로주행이 많은 수확철을 맞아 ‘농기계 교통안전 수칙’을 발표하고, 농업인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해 조사에 따르면 농기계 교통사고는 농업의 특성상 수확철 발생빈도가 상대적으로 높아 10∼11월 2개월 동안 전체 농기계 교통사고의 32 %가 집중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인명피해 발생 가능성이 커 100건 당 사망자수가 7명으로 자동차 교통사고에 비해 2.9배나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농기계 교통사고의 90 % 이상이 졸음운전, 방심, 딴생각 등과 같은 인적원인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따라 수확철 농기계를 사용할 때에는 먼저 안전장치, 등화장치(저속차량표시등 등)를 정비하고, 도로주행 시에는 서두르지 말고 반드시 교통법규를 준수한다.

또한 농기계에는 운전자 1명만 승차하고, 대형사고를 유발하는 음주운전은 절대 하지 않는다.

이밖에 도로주행 시에는 전복이나 충돌 등의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경운기 조향클러치와 트랙터 독립브레이크를 사용하지 않는다.

농촌진흥청 재해예방공학과 김형권 연구사는 “농기계는 한순간의 주의 소홀이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특히 도로주행시의 방어운전을 해야한다.”라고 말했다.

[문의] 농촌진흥청 재해예방공학과장 이용범, 재해예방공학과 김형권 031-290-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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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농업기술센터 농정담당(☎ 055-940-8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