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자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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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환절기 가축 관리 신경 써야!

작성일
2014-11-05 13:52:25
이름
농업기술센터
조회 :
1018
[경남] 환절기 가축 관리 신경 써야!
- 축사 보온과 함께 환기 방역 철저-

최근 아침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환절기 큰 일교차에 따른 가축 호흡기 질병 발생이 우려되고 있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송아지는 환절기인 요즘 설사병과 호흡기 질병에 대한 주의가 더욱 필요한데, 송아지 설사병과 호흡기 질병은 생후 1개월 이내의 어린 송아지에 발병할 경우 더욱 위험할 수 있다.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환절기 가축 사양관리에 관한 현장 컨설팅을 실시하기로 하고, 송아지, 특히 생후 1개월 이내인 갓 낳은 송아지에 대한 환절기 및 겨울철 사양관리 기술지원을 통해 농가피해를 최소화 해 나가기로 했다.

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대부분의 축산농가가 겨울을 앞두고 준비하는 동절기 가축사양관리 항목에서 보온을 가장 중요하게 다룸으로써 축사 환기나 방역에는 상대적으로 소홀한 경향이 있다고 들고, 이럴 경우 호흡기 질환, 설사병 등 각종 전염성 질병의 발생 위험성이 높아져 축사 보온과 함께 환기와 방역활동에도 신경 써 줄 것을 농가에 당부하고 있다.

추위가 시작되는 11월에 접어들면서 갈수록 기온은 더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모든 가축의 겨울철 사양관리는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특히 송아지가 질병에 걸리게 되면 더욱 위험성이 커지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날씨가 추워지면 주로 바이러스 및 세균성 호흡기 질병과 소화기 계통 질병이 발생하게 된다.

축사 청결상태가 불량하거나 부적합한 젖먹이기 및 사료 급여에 의해 발생률이 높아지며, 초유를 늦게 먹였거나 영양이 부족한 송아지에서는 발병률이 더욱 높아지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생후 2주 내외의 송아지에 전염병이 발병할 경우 폐사율은 매우 높아지기 때문에 사전 방역의 중요성은 더욱 크다.

따라서 도농업기술원은 한우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호흡기와 소화기 질병 예방백신을 접종케 하여 가축의 면역능력을 높여 줄 것을 당부하고, 만약 설사 증세를 보이는 송아지가 발견되면, 즉시 격리 수용토록 한 후 해당 지역농업기술센터 등 관련 기관의 전문수의사 진단을 받아 처방토록 당부하고 있다.

[문의] 경상남도농업기술원 민찬식 055-254-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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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농업기술센터 농정담당(☎ 055-940-8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