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저는 가조면 수월리에 살고있는 주민입니다
저희동네주민들은 주말만 되면 너무 힘든시간을 보내고있습니다
장터에서 울려퍼지는 각설이들의 소음
동네 구석구석 관광차를 세워두고 자리를 펴고 앉아서 술판을 벌이는 모습
셔틀버스의 과속과 무분별한 경적소리
출렁다리가 생기고는 단하나의 장점도 없는데..
왜 모든 불편함은 주민들이 이해하고 넘어가야 하는건가요???

장터의 소음도 좀 줄여주시고
여기저거 벌어지는 술판도 단속해지수고
셔틀버스 기사님들에게 안전운전 교육도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주민들에게 주는 빨간색 주민스티커도 진짜 주민에게만 주는건 맞나요????
동네주민이 아닌데도 붙이고 있는 차량도 있고...
그리고 너무 급하게 만들었는지 붙여두면 너무 지저분 해집니다
거창심볼로 제작된 주차번호판 이나 붙여둬도 지저분해지지 않는 좋은 재질의 스티커로 제작하여
가지고 있으면 자부심이 생기는 그런 아이템이 되면 좋겠습니다

거창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많이지고 거창이 활성화 되는건 두손들어 찬성을 합니다
하지만 지역민의 고통을 무시된 활성화는 절대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계도와 단속으로 주민과 관광객이 상생하는 가조가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