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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인모 군수님 사진-더 큰 거창도약, 군민 행복시대

군민과 직접 대화하고 소통하기 위해 군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열린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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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림예술제 음악분과 운영 무능의 민낯

작성일
2022-10-11 14:05:28
이름
심미정
조회 :
292
면담신청여부 :
신청
  • 아림예술제 음악분과 운영 무능의 민낯1.hwpx
  • 아림예술제 음악분과 운영 무능의 민낯.pdf
아림예술제 음악분과 운영 무능의 민낯

저는 제50회 아림예술제 음악분과 성악부분에 참여하면서 경험한 아림예술제 제16회 경남음악경연대회 운영 관련 행정상의 무능과 운영진의 권위적이고 소통하지 않는 태도로 저희 자녀와 함께 마음의 큰 상처를 받고, 아림예술제 신뢰도에 의문을 갖게 된 거창군민이자 학부모입니다.

2022년 9월 15일 아림초등학교로부터 아림예술제 참가 신청 안내를 받고 음악분과 성악부분에 신청하였습니다.
아림예술제 음악분과 참여는 개인신청이 불가하고 학교 단체 접수만 가능하였습니다.

9월 29일 아림초등학교에서 발송한 「아림예술제 당일 일정안내」 공문중 청소년 음악회 안내 문구에는 종목별 금상을 받은 5~6학년(성악3~4학년) 이상의 참가자는 당일 저녁 청소년 음악회 (2022.10. 01. 토/ 문화원 상살미홀 오후 7시)에 참가, 이 음악회를 통해 도지사상 및 교육감상 선정(이하 중략) 이라고 안내되어 있었고, 2022. 09. 08 (목) 아림초등학교 홈페이지에 게시된 (사)아림예술제위원회 위원장께서 관내 초.중.고등학교장에서 발송한 공문(아림 2022-32) 또한 같은 내용이 있습니다.

아림예술제참가 준비를 해온 저희 자녀는 청소년 음악회에 참여라는 목표를 가지고 열심히 준비하였고, 그 결과 성악3-4학년 금상을 수상하였습니다. 경연 당일 아림예술제 홈페이지를 통하여, 음악경연대회 심사발표 확인 과정 중에서 청소년 음악회 관련 안내가 공문과 서로 다르다는 것을 확인하였고, 이에 청소년 음악회 참가을 위하여 홈페이지에 안내되어 있는 번호로 여러 차례 전화를 하여 10월 1일 17시 34분 음악분과 김채동위원장과 통화하였습니다.
저는 이러한 정황에 대하여 김채동 위원장에게 말하였으나, 위원장께서는 “학교에 그런 공문과 안내를 보낸적이 절대 없다”는 대답과 성악부분3-4학년 금상수상자는 청소년 음악회에 참석할 수 없다는 답을 들었습니다.

다시 한번 학교안내문과 아림예술제 공문관련하여 이야기를 하니, 그것은 아림예술제에서 잘못 보낸 것이고, 음악분과는 모르는 내용이라고 합니다.

저는 이점에 대해 황당하고 어이가 없었습니다.
첫째 아림예술제를 총괄하는 아림예술제위원회위원장께서 관내 초,중,고등학교장에게 아림예술제 발전과 관내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의 참여와 관심을 요청하기 위해 보낸 공문이 아림예술제 조직간 커뮤니케이션이 없이 일방적으로 보낼수 있는것입니까? 아림예술제 위원장께서 독단적으로 분과별 행사를 계획하고 진행하는 것에 큰 의문이 생깁니다.

둘째 아림예술제 음악분과위원장은 나는 그런 내용을 보낸적이 없다. 그건 아림예술제가 잘못한 것이니 음악분과에서는 책임질수 없다고 말하는 음악분과 위원장의 공문의 공신력과 신뢰도를 추락시키는 무식한 발언입니다.

아림예술제음악분과를 대표해서 위원장이란 직을 맡고있는 분께서 이런 문의 전화를 받으면 “일단 상황을 확인해 보겠습니다”라는 응대가 아림에술제의 권위와 신뢰를 주는 행동이 아닐까요?

각자의 의견이 오간 끝에 위원장께서 확인 후 전화를 주겠다고 하시며, 곧 전화가 왔고,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어머니 일단 오시고요... 우리는 그런 내용을 전달한 적 없고, 아림예술제에서 3년전 내용을 그대로 보낸겁니다”
“일단오시고요” 이글을 작성하는 순간 그때의 모멸감이 다시 생각납니다. 저는 저의 자녀의 정당한 권리를 주장하였으나, 위원장께서는 일단오라는 말을 하시더군요.

김채동위원장과의 불쾌한 통화로 인한 제 감정은 일단 접어두고, 그간 아림예술제 참가를 위하여 노력해온 저의 아들의 마음을 알기에, 즐거운 마음으로 거창문화원 상살미홀에서 열리는 청소년 음악회에 참석하였지만, 현장에서 운영진의 권위적이고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 태도에 다시 한번 절망하였습니다.
A4 종이에 출력한 음악회 리플릿에는 저희 자녀의 이름이 빠져있었습니다. 인쇄소에서 출력해온 인쇄 리플릿이라면 시간상 문제로 수정할 수 없을 수도 있겠다고 이해하겠지만, 운영진은 A4종이에 프린트한 프로그램 진행안내서에 한 줄 정도 수정할 성의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저와 일면식도 없던 김채동 위원장은 로비에 있던 저에게, 누구라는 소개와 진심 어린 사과없이 통화할 때와 똑같이, 우리는 그런 내용을 보낸적이 없다면서 저에게 이해을 바라는,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 일방적이고 권위적인 태도를 보였습니다.

저는 60년 역사와 전통의 거창순수의 예술축제인 아림예술제를 거창군민의 한명으로 자부심을 느끼고, 코로나로 2년간 중단되었던 행사를 다시 개최하게 애써주신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하지만 이일은 아림예술제 조직간 커뮤니케이션의 부재로 인한 운영미숙을 그대로 보여주고 운영조직과 음악분과간 책임전가와 음악분과의 권위적인 운영진의 태도에 대하여 공론화하고, 공식적인 입장과 진심어린 사과를 받기 위해 이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이번일을 격으면서 아림예술제 음악분과 운영에 의문점이 있는 부분 또한 공식적인 설명이 필요할 듯 합니다.

1. 아림예술제 홈페이지를보면, 14회,15회 경남음악경연대회(아림예술제) 성악3-4학년 금상 수상자 청소년 음악회에 참석한다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김채동위원장은 이부분에 대해 저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14회, 15회 대회에서 피아노부분 3-4학년 금상 수상자들은 청소년 음악회에 참석하지 못하여 컴플레인이 많은 부분이어서 이번에는 규정을 바꾸었다”
그렇다면 이번 청소년 음악회에 저희 자녀의 참가에 대하여 의문을 가질 수 있는 음악관계자, 학부모들이 있을것이며, 이부분에 대하여 누가 어떻게 전달하는가에 따라 이이야기의 본질이 달라질 수 있을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3-4학년부 금상 수상자 참석에 대하여 공식적인 해명이 필요합니다.
관현악과 달리 독창과 피아노3-4학년은 청소년 음악회에 참석할 수 없는지에 대한 설명 또한 필요합니다. 무조건 금상 수상자가 참석하겠다는 것이 아니라, 왜 그렇게 진행하는지에 대한 운영진의 친절한 설명 또한 참가자로써 알고싶습니다.

2. 아림예술제 홈페이지는 운영진의 일방적인 안내로 이루어져 있어, 참가자들의 궁금점을 담당자와 유선으로 확인하여야 합니다. 담당자 또한 즉각적인 응대가 불가하고, 참가자들의 궁금점은 비슷하거나 같을것으로 유추됩니다. 이에 질의 문답을 담당자와 유선을 통해여 할것이 아니라, 아림예술제 홈페이지를 통하여 공식적으로 하는 것이 효율적일 듯합니다.
현재 아림예술제 홈페이지는 로그인한 회원만이 댓글을 작성할 수 있는 시스템이나, 홈페이지상 일반인의 회원가입이 불가능합니다. 군민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아림예술제 홈페이지에 회원가입이 안되는 부분은 개선되
어야 할 것입니다.
10월 1일 음악경연대회 심사 확인을 위하여 아림예술제 홈페이지를 방문하였으나,“허용접속량이 초과하여 접속이 불가하였습니다”라는 메시지가 10월 1일 자정까지 지속되어 불편을 겪은 참가자 및 학부모, 음악관계자가 많았습니다. 이 또한 운영진의 개선이 필요부분 입니다.

거창 아림예술제가 지역의 축제가 아니라, 타지역의 지원자가 매년 늘어나고 있는 경남전체의 행사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공신력있고 신뢰있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운영진의 권위적인 태도를 지양하고, 서로 소통하는 조직문화가 되기를 바라며, 저의 문의에 명쾌한 해명과 잘못을 인정하는 아림예술제 운영진의 성숙한 사과를 요청합니다.

2022. 10. 03 (월)









아림초등학교 안내장- 첨부 ①
아림예술제 홈페이지 내용- 첨부②


(사)아림예술제 위원회 공문 - 첨부③
(사)아림예술제 위원회 공문 -첨부④


청소년 음악회 리플릿 (표지)- 첨부⑤
청소년 음악회 리플릿(내용) - 첨부⑥

[답변]아림예술제 음악분과 운영 무능의 민낯

작성일
2022-10-13
이름
열린군수실
조회 :
0
면담신청여부 :
N
안녕하십니까?

먼저 제50회 아림예술제의 진행 과정에서 귀하께 불편을 드리게 되어 죄송합니다.

귀하께서 요청하신 제50회 아림예술제 음악분과 경연대회 민원과 관련하여 (사)아림예술제위원회의 답변을 다음과 같이 알려드립니다.
아울러, 우리군에서는 다음부터 이러한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보조사업자인 (사)아림예술제위원회의 운영․관리에 더욱 철저를 기하겠습니다.
1. 아림예술제 공문 및 홈페이지 내 음악분과 요강이 달리 설명된 점과 사무국과 음악분과간 소통없이 행사가 운영되는 사유
- 2018년 아림예술제 음악분과 회의에서 음악분과 위원 중 한분께서 “성악은 변성기가 시작되는 5․6학년보다 오히려 3․4학년 학생들이 음색이 더 낫다.”라는 의견을 회의에서 내셨고 회원들이 의견을 받아들여 성악부분은 3․4학년부터 청소년음악회에 참여시켰습니다. 하지만 음악회가 끝난 후 학부형을 비롯한 여러 선생님들이 반대하셨고 2019년에 다시 음악분과 요강을 예전처럼 수정하였습니다. 3년 전에 다시 수정된 사항입니다.
- 3년 만에 대회를 다시 개최하면서 아림예술제 사무국에서 각 분과별 요강을 보내라는 요청하였고 음악분과에서는 올해 7월 27일 아림예술제 본부에 수정된 요강을 보냈으며 8월 4일에 아림예술제 사무국에서 각 학교로 공문을 송부하였습니다. 하지만 아림예술제 홈페이지에는 음악분과가 보낸 요강이 올려져 있었으나 사무국의 실수로 각 학교에 보낸 공문에는 홈페이지와 달리 예전 요강이 보내졌습니다.
- 또한, 음악분과는 물론 다른 분과도 아림예술제 행사 외에는 분과위원회 명의로 활동하지 않고 개인 또는 단체 명의로 활동하고 있으므로 소통이 미흡한 것은 사실이나 앞으로는 좀 더 소통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여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2. 음악분과 경연대회 중 초등 3~4학년부에서 관현악과 달리 독창과 피아노는 청소년음악회에 참가 못하는 이유
- 초등 독창․피아노 부분은 예전부터 1․2학년부, 3․4학년부, 5․6학년부 3개 파트로 나누고 5․6학년 파트만 청소년음악회에 참여해 왔으며, 관악․현악 부분은 학년 구분없이 경연하였으나 실력의 차이와 참가 학생수가 늘어남에 따라 저학년(1,2,3), 고학년(4.5.6)으로 구분하고 청소년음악회에서는 고학년 금상자가 참가하는 것으로 5년전 임원 회의에서 결정하였습니다.
3. 음악분과 독창부문 경연의 금상수상자인 본인의 자녀가 초등 3․4학년부임에도 홈페이지 요강과 달리 청소년음악회에 출전하게된 사유
- 공문으로 보내진 요강에는 3․4학년 독창부분 금상자부터 청소년음악회에 참여한다는 문구가 있었기 때문에 학부형님의 의견을 존중하고 공문에 쓰여진 내용에 맞게 진행하기 위해서 무대에 서도록 했습니다. 심사위원에게 불이익이 없도록 심사에 반영하게 하였고 사회자에게도 청중들에게 잘 말씀드리도록 조치하였습니다.

좀 더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을 쓰고 운영하여야 했으나 그러지 못한 점 대단히 죄송스럽게 생각하며 이번을 계기로 좀 더 신중히 업무를 수행할 것을 약속드리며 좀 더 공정한 심사와 진행으로 참여자에게 불이익이 일어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기타 문의사항은 거창군청 문화관광과 문화예술담당(055-940-3413)으로 연락주시면 친절히 답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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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행정과 행정담당(☎ 055-940-3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