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권역의 농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주상면 농기계 임대사업소 앞 도로는 황색 실선으로 중앙선을 엄격히 지켜야 하는 3번 국도입니다. 웅양방면에서 임대사업소로 진입하거나 주상면소재지 방면에서 농기계를 임대 또는 반납하고 돌아갈 때에는 중앙선 침범의 교통법규를 위반할 수 밖에 없습니다. 위반하지 않으려면 주상면 소재지(임대사업소에서 약 500미터)에 있는 로터리까지 돌아가거나, 웅양면 쪽으로 이동하여 옛 개명목재소까지 가야 하는데, 그렇게 여유롭고 준법정신이 투철한 농민은 귀합니다. 거의 대부분의 차량들이 중앙선을 침범하여 운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임대사업소 앞 구간이 직선도로로 차량들이 속도를 높여 운행해 사고의 위험이 높습니다. 제도의 미비로 혹여 억울한 중앙선 침범사고가 되지 않도록 차량 진출입의 합법성을 뒷받침할 중앙선 정비 작업을 신속하게 추진해 주실 것을 건의 드립니다.
다른 루트를 통해 건의했으나 아직 정비가 되지 않아(11월6일 확인) 재차 건의 드리는 것입니다.